부산 대연동 남구청 근처 맛집 참못골돼지국밥 ‘순대국밥’ ‘특수부위 국밥’ (50년 한식 달인 국밥)

오래된 노포 국밥집도 좋지만 깔끔하고 깨끗한 국밥집을 찾는다면 참못골돼지국밥집을 추천한다. 50년 한식 달인 ‘김판철 셰프’와 젊은 CEO가 합심한 식당이라고 한다.
 
위치 : 부산 남구 못골로12번길 4 1층 (못골역 4번 출구에서 80m)
전화번호 : 0507-1425-5355
이용 시간 : 매일 10:00 – 22:00
가격 : 돼지국밥 8,500 섞어 국밥 9,000 순대국밥 9,000 수육 백반 12,000 특수부위국밥 12,000 얼큰 국밥 9,000 파창구이 15,000 아롱냉채 18,000 특수부위 수육 28,000
주차장 : 남구청 주차장(유료) 최초 10분 300원 추가 요금 10분당 500, 최대 3,000 (주말 무료 개방)
*가게 앞 대연성결교회 주차장은 주차 불가
 

남구청에 주차 후 조금만 걸어가면 깔끔한 외관에 KNN모닝투데이에 소개된 집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가게가 보인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편이었다. 평일 1시쯤 방문했는데4 테이블 정도 식사 중이었고, 배달의 민족 주문도 계속 들어오고 손님들도 끊임없이 들어왔다.

자리에 앉으면 정갈하게 담은 기본 찬을 내어주시는데 김치와 깍두기가 너무 맛있었다. 모자란 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주문한 특수부위 국밥에는 항정살, 오겹살, 암뽕, 오소리가 한가득 들어있었다. 특수부위도 맛있지만 국밥에 들어있는 기본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는 돼지국밥만 먹어도 만족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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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에는 2종류의 순대가 7개 정도 들어있고 고기도 가득 들어있었다. 고기도 부드럽고 순대도 크고 맛있었다.

식사 후 후식으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자판기 커피와 따뜻한 차도 있었다.
 
요즘 국밥 가격이 평균 만원정도 하는데 이 정도 가격에 퀄리티라면 안 먹을 이유가 없는 국밥집이다. 우선 기본인 국물이 깊고 깔끔했으며 고기도 냄새 없이 부드러워 아이도 잘 먹을 것 같았다. 맛, 가격, 청결 어느 하나 부족함 없는 맛집이다. 
다음엔 파창구이와 수육을 먹으러 다시 방문해야겠다.  

*내돈 내산 현지인 맛집 추천
 

부산 사상 맛집 합천일류돼지국밥 ‘순대 우동’ (김해공항, 사상 터미널 근처 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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