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코스피 코스닥 이해하기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 종합 주식 가격 지수란 말로 1956년 개장하였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증시이며, 한국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1,150조 원 규모의 시장이다. 여기서 상장기업은 흔히 알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LG전자, 네이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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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 조건

1.자기 자본 300억 원 이상
2.최근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 3년 평균 매출액 700억 원 이상
3.영업활동 3년 이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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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총액이 과거 특정 시점(1980년 1월 4일) 총액 대비 얼마나 바뀌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값이 코스피 지수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를 보면 코스피 지수에 대한 공식이 나와있다.

KOSPI지수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100

기준시점의 시가 총액 : 1980년 1월 4일 시가 총액 15조 4000억 원
비교시점의 시가 총액 : 코스피지수 알고자 하는 날의 시가 총액
 
하지만 실제로 계산해 보면 계산한 지수값이랑 실제 지수값이랑 맞지 않다. 이유는 코스피 지수를 산출할 때 신규상장과 유상, 무증자등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수값을 실제로 정확히 계산하는 건 어렵고 코스피 지수에 대한 공식만 이해하면 되는데 1980년 1월 4일 코스피지수를 100으로 기준하고 오늘의 코스피가 2,648라면 1980년 1월 4일과 비교해 오늘날의 증시가 약 26.48배 성장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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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장외 거래 주식시장이라는 뜻으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으로 미국 장외거래주식시장인 NASDAQ을 본떠 지은 이름이다. 1996년 7월 개설되었고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의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이다.
코스닥 시장이 개설된 목적은 중소 및 벤처기업들의 자금조달과 성장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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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조건

1.일반기업 자기 자본 30억 또는 시가총액 90억 이상 / 기술성장기업 자기 자본 15억 또는 시가총액 90억 이상
2. 매출 증가율 20% 이상, 3년 평균 매출액 50~100억 원 이상
3.일반기업 설립 후 3년 이상 / 기술성장기업 설립일 제한 없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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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

KOSDAQ =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1000

기준시점 : 1996년 7월 1일 
 
코스피는 100을 곱하는데 코스닥은 1000을 곱한다. 이유는 2004년 1월 26일 이전까지는 100을 곱하였는데 닷컴 버블이 꺼지고 2003년~2004년 지수가 30~40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100을 곱하면 지수가 너무 작아서 투자자들 심리가 위축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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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코스피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낮아 안정성은 높으나 수익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코스닥은 비교적 규모가 작은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 등 미래 산업 위주의 기업들로 되어 있어 변동성이 높아 안전성은 떨어지나 수입성은 높을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주식이 다 똑같고, 예측가능한 건 아니기 때문에 분석을 통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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